연방정부, 개인정보 보호 위반 5,670건

연방정부, 개인정보 보호 위반 5,670건

지난 해 연방정부의 잘못으로 수 만 명의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CTV 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의회에 상정된 새 문서에 따르면, 2015년 연방정부에 의해 4만5,797 명이 관련된 5,670 건의 개인정보 위반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1만7,059 명이 관련된 305 건의 위반은 개인정보위원회(privacy commissioner)에 신고될 정도로 중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접근 권한이 없는 국세청 직원들이 677명의 납세자 파일에 불법적으로 접근한 최악의 위반 사례가 24건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납세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내부 시스템이 있으며 규정 위반 시 파면을 포함한 징계를 받게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 4만 명 이상의 직원이 매년 1억1,500만 우편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우편물 발송 오류가 가장 흔한 실수라고 인정했다.

문서는 이 외의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로 USB 분실, 랩탑 도난, 민감한 정보를 담은 이메일 발송 실수 등이 있으며, 50만 명의 학비대출 영수증을 담은 하드 드라이브가 분실된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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