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집값 1년 사이 24% 올라

BC주 집값 1년 사이 24% 올라

올 1~2월 두 달 간 거래된 BC주 집값이 평균 $769,242를 기록,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이 기간 중 BC주에서 MLS를 통해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1만5,468건으로 1년 전 대비 40.1% 늘었으며, 가래 증가와 집값 상승으로 총 거래금액은 73.6%나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평균 집값이 각각 $879,069와 $551,811을 기록, 25.6%와 24.9%씩 오르면서 주 전체 시장을 주도했고, $337,136을 기록한 오카나간 남부(South Okanagan)도 23.5%의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늦게 불이 붙은 빅토리아는 평균 거래가 $490,377로 가격상승률은 11.3%를 기록했다.

협회의 캐머론 뮈어 수석 경제연구원은 “BC주 주택수요가 전례를 찾기 어려운 강세를 기록 중이다”면서 “공급물량 부족이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을 크게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업자들이 큰 반응을 보여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깨뜨리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라며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월 중 프레이저 밸리(2,314건)와 칠리왁(283건) 등 밴쿠버 근교 지역에서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거래량이 각각 83.4%, 73.6%씩 증가하는 대폭발이 있었으며, 빅토리아에서도 1년 전의 518건보다 41.5%가 많은 733건이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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