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비율 165.4%…사상 최고

가계부채비율 165.4%…사상 최고

지난해 4분기 기준 캐나다 가계부채비율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인 165.4를 기록했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가처분소득 1달러 당 1.65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는 의미다.

부채비율이 높아진 것은 대부분 모기지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TD은행의 다이애나 페트라말라 경제연구원은 “가계부채비율이 높아진 것은 주로 6.3% 증가한 모기지부채 탓”이라면서 “최근 들어 모기지부채가 2012년 하반기 이후 가장 빠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가계부채는 0.6% 느는데 그쳤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가계가 안고 있는 부채는 1.2%가 증가한 총 1조9,230억 달러며, 이 중 모기기가 1조2,620억 달러로 전체의 65.6%를 차지했다. 나머지 5,736억 달러는 신용카드나 자동차 할부금 등 비모기지성 부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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