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시장에 적극 개입해야”

“정부가 주택시장에 적극 개입해야”

캐나다인 셋 중 둘은 보다 공정한 시스템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가 주택시장에 보다 적극 개입하기를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앵거스 리드가 캐나다인 5,867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분의2에 달했고, 나머지 3분의 1은 업계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정부는 지난 2월15일부터 매매가격이 50만 달러가 넘는 주택에 대해서는 최소 다운페이 금액을 5%에서 10%로 인상한 바 있으며, 이 조치는 주로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와 토론토를 겨냥 조치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응답자의 56%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집값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 ‘높거나’ ‘말도 안 되게 높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는 그 비율이 87%에 달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에드먼튼, 캘거리, 위니펙, 몬트리올, 핼리팩스 등지의 주민의 반 가까이가 여전히 자기 지역의 집값이 너무 높다고 답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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