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비행기 터미널 운송작전

수상비행기 터미널 운송작전

예인선에 실려 이너하버로 오고 있는 터미널 빌딩

산뜻하게 새로 건축된 하버에어의 수상 터미널이 지난달 27일 예인선에 의해 이너하버로 운반됐다.

연 면적 5,700sft 크기인 2층 건물은 총 4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지난 수 개월 동안 뱀버튼 인근의 한 비공개 장소에서 건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새벽 3시 뱀버튼을 출발, 시속 2.5노트 속도로 총 90km를 항해한 끝에 14시간 만인 오후 5시 이너하버에 도착했으며, 내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초 부터는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너하버 십포인트에 위치한 빅토리아수상비행기터미널사는 터미널 빌딩을 십포인트에서 인접 해상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최근 빅토리아시와 2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임차료는 연간 $202,000에서 $253,000으로 5년 동안 매년 조금씩 많아지는 구조다.

내년 1월 말 이전에 완공될 예정인 터미널 광장에는 새로 나무가 심어지고 벤치와 자전거보관소, 승객 승하차 공간, 택시와 버스 정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버에어는 34대의 수상비행기로 연간 총 6만 회에 걸쳐 42만 명 이상의 탑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으며, 밴쿠버 아일랜드 근무 직원 100명을 포함 총 4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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