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삶의 질’ 북미 최고

밴쿠버 ‘삶의 질’ 북미 최고

밴쿠버가 북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머서(Mercer)가 매년 실시하는 ‘삶의 질 조사(Quality Of Life Survey 2016)’에서 밴쿠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230개 도시 중 5위, 북미 1위에 랭크됐다.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7년 연속 부동이 1위를 고수했으며 이어 취리히(스위스), 오클랜드(뉴질랜드), 뮌헨(독일)이 2~4위로 지난 해 순위와 변동이 없었다. 이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독일), 제네바(스위스), 코펜하겐(덴마크), 시드니(호주) 등의 순으로 톱10에 올랐다.

캐나다의 다른 도시들 중에는 토론토 15위, 오타와 17위 그리고 몬트리올이 23위에 올랐다. 미국의 도시들 중에는 샌프란시스코가 28위로 가장 높았다.

서울은 73위로 조사됐으며 사회 안정성, 범죄율, 다른 국가와의 관계 등이 반영된 개인 안전(Personal Safety)순위에서는 115위에 머물러 지난해 11월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나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 베이징보다도 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머서는 뉴욕에 본부를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사회 및 경제적 환경, 공공 서비스, 여가시설, 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삶의 질 조사를 실시, 분석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