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 도입 지지의견 많아

우버택시 도입 지지의견 많아

캐나다인 열 명 중 일곱 명이 우버(Uber)택시 진출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스가 캐나다인 1,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셋 중 두 명이 우버택시에 대한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응답자의 70%는 자기 고장에 우버택시가 진출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여섯 명 중 한 명에 불과했다.

빅토리아시는 리사 헬프스 시장이 우버택시 진출에 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인 입장을 거듭 표명함에 따라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곧 우버택시 영업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헬프스 시장은 최근 “우버가 BC주 진출 문제를 놓고 주 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버택시 운전자와 승객, 택시산업 모두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규칙이 적용된다면 이를 도입하는 데 흔쾌히 찬성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자기 차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차량 나눔서비스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버택시 사업자가 되려면 우선 주정부가 발급하는 별도의 우버택시 사업자 면허를 받아야 하고, 신원조회와 연례 차량 정기검사도 거쳐야 한다. 또 일반 택시와는 달리 도로나 택시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워서도 안 된다. 위반 시에는 5,000달러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BC주에서는 현재 크리스티 클락 주 총리의 지시에 따라 우버택시 도입에 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