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든 포인트 일대 대규모 개발된다

오그든 포인트 일대 대규모 개발된다

오그든 포인트

빅토리아 최대 규모 개발…호텔, 상가, 공원 등 들어서

오그든 포인트의 넓은 주차장 일대가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호텔, 상가, 공원, 산책로 등이 들어서면서 완전히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13일 타임스콜로니스트가 보도했다.

광역빅토리아항만국(GVHA) 이안 로벗슨 대표는 30년에 걸쳐 완성될 이 프로젝트는 광역 빅토리아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벗슨 대표는 현재의 청사진은 지난 해 4월 시작된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앞으로 원주민, 제임스 베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광범위한 시민들과의 미팅과 오픈하우스를 가진 후 올해 말까지 최종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의 넓은 공간에는 크루즈십 관련 시설 외에도 상가와 소매업, 원주민 문화, 전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마리타임 뮤지엄도 이곳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발은 현재 광역 빅토리아 상공회의소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정부의 지원과 투자자를 물색하고 상가 입주자들의 리스를 통해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GVHA는 향후 25년간 이 개발 계획과는 별도로 현재의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데만 6,00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헛슨베이의 관리였던 피터 오그든에서 이름이 유래된 오그든 포인트는 한 때 어류 가공, 통조림 제조, 냉동창고, 곡물 창고 등이 모인 분주한 산업지역이었다. 그 후 4개의 피어를 갖춘, 캐나다에서 가장 바쁜 초대형 크루즈십 정박지로 변신했으며 올해 227척의 크루즈십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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