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력 교통수단만으로 세계일주 도전

무동력 교통수단만으로 세계일주 도전

토피노에 사는 한 남성이 색다른 방법으로 세계일주에 나설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년 동안 모터가 달리지 않은 교통수단만을 이용해 세계일주에 도전하는 것.

C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커스 푸코넨 씨(33)가 이 여행을 시작한 것은 지난 해 7월 토론토에서 부터. 지난 7개월 간 캐나다를 횡단하며 현재 밴쿠버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가 이용한 교통수단은 커누, 핸드사이클, 포고스틱(pogo-stick), 누워서 타는 세 발 자전거, 스키, 래프팅, 카약 등 다양하다. 그는 곳곳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도전이 큰 영향을 준 것에 놀랐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지혜와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마커스 씨는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 때 세계 일주를 계획한 것은 아니었으나, 비행기는 물론 자동차 등 모터를 일절 이용하지 않는 세계일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비영리단체 Routes of Change회원인 그의 목표는 지구 지키기 지도자들후원을 위해 1,000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는 그는 곧 로워 메인랜드에서 커누를 이용해 밴쿠버 아일랜드로 건너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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