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비용’ 은 얼마나 될까?

‘로맨스 비용’ 은 얼마나 될까?

캐나다 젊은 커플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비용이 평균 6만 달러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RateSupermarket.ca가 실시한 조사결과 2015년 기준 사랑의 비용(cost of love)은 총 $61,821.60. 이는 각 1년간의 데이트와 약혼기간을 가진 커플의 경우를 표본 삼은 것으로, 1년 전보다는 22.8%, 2년 전에 비해서는 41%나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이처럼 사랑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레이트수퍼마켓 측은 그 사이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외식비와 여행비 등이 크게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비용을 기간 별로 나눠보면 1년간의 데이트 비용 $10,684, 1년 간의 약혼기간 데이트 및 약혼식 비용 $12,164, 결혼식 및 신혼여행 비용 $38,973 등이다.

⦁ 데이트 비용: 12회의 멋진 데이트에 $3,330, 24회의 일상적인 데이트에 $521, 2회의 주말여행에 $1,251, 1회의 바닷가 휴양지 여행에 $3,523, 의상비 $1,346 등

⦁ 약혼식 및 약혼기간 비용: 일 년간의 약혼 기간 중에는 데이트와 의상비, 꽃값 등으로 $5,178, 약혼반지 $4,986, 약혼식 파티 $2,000 등

⦁ 결혼식 및 허니문: 신부 웨딩드레스 등 $ 2,105, 신랑 의상비 등 $637, 허니문 여행 $2,423, 리셉션 $1 5,227 등이다.

레이트수퍼마켓의 한 고위 간부는 캐나다 달러의 구매력이 하락하고 있어 올해에는 특히 연인들의 로맨스 비용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