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 페리 연결 새 버스 하루 3회만 운행

빅-밴 페리 연결 새 버스 하루 3회만 운행

빅토리아와 밴쿠버 사이의 페리 승객을 실어나르는 새 버스가 하루 3회만 운행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1일부터 윌슨 그룹의 버스가 스워츠베이와 트와슨을 거쳐 밴쿠버공항 또는 밴쿠버 다운타운 사이에 하루 3회 운행을 시작했으며 5월부터 9월 성수기에만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윌슨교통 웹사이트(http://bcfconnector.com)에 따르면 빅토리아 버스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7시45분, 9시45분과 오후 3시45분으로 각각 오전 9시와 11시, 오후 5시 출발 페리와 연결된다. 밴쿠버 버스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9시45분,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지난 1978년부터 양 도시의 페리 승객 수송을 담당해온 퍼시픽 코치 라인(PCL)은 매 페리 출발 시간에 맞추어 운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BC페리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윌슨 교통에 운영권을 내주고 1월로 운행을 마감했다.

그동안 특히 빅토리아를 처음 찾는 유학생들이 밴쿠버에서 페리로 들어오는 경우 페리에서 버스가 바로 연결되는 PCL을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이제 10월부터 4월까지는 3회 버스 운행 이외의 시간에 페리를 타는 경우 일반 버스나 택시 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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