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요양시설내 폭력 심각하다

BC주 요양시설내 폭력 심각하다

BC주 시니어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지난 3년간 노인 16명이 사망하는 등 노인들간의 폭력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BC주 시니어 대변 단체가 처음으로 공개한 시니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2015년 BC주 요양시설에서 입주자들 사이에 발생한 폭력이 최대 55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관계자는2만7,000명 이상의 시니어가 BC주 요양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폭력건수는 많지 않지만 내용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건들에 대한 더 자세한 조사를 통해 폭력을 증가시키는 패턴이나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BC주 인구의 17.5%가 65세 이상이며 그 수는 2031년까지 24%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고서는 노인들의 주택, 건강, 교통, 소득지원 등 분야에 대해 조사했으며 다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니어 943명이 현재 정부지원 요양시설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BC주에 총 4,430 개 정부지원 요양시설이 있으며 2012년 이래 0.9% 증가하는데 그쳤다.

• 75세 이상 시니어 인구는 2012년 이래로 10% 증가했으나 정부 요양시설 수용자 수는 같은 기간 3.5% 만 증가했다.

• 시니어 96%는 가정의가 있다.

• 시니어 5명중 4명은 치매 증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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