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대학, 낮잠방 첫 도입

BC주 대학, 낮잠방 첫 도입

밴쿠버 소재 한 대학이 캠퍼스에 낮잠을 잘 수 있는 낮잠방(nap room)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대학은 BCIT. 이 대학 학생회는 낮 시간에 졸리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매트리스와 베개가 갖춰진 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 시간 단위로 사전에 침대를 예약할 수 있다.

한 학생회 간부는 “학생들이 교실이나 도서관, 벤치, 잔디밭 등 아무데나 누워 자는 대신 낮잠방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0~40분 동안의 낮잠은 생산성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BC주 대학으로서는 BCIT가 낮잠방을 설치한 최초의 대학이지만 소셜 미디어관리회사 Hootsuite은 밴쿠버 본사건물에는 직원들을 위한 낮잠방이 있으며, 세계적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도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유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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