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빅토리아 주택 공시가 2~7% 올라

광역빅토리아 주택 공시가 2~7% 올라

광역빅토리아 지역 소재 부동산에 대한 올 공시가가 평균 2~7%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BC주 부동산의 평가전담기관 BC평가원(BC Assessment)은 주택 소유주들이 올해 납부해야 할 재산세 규모를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내 약 14만8,000명의 주택소유주들에게 이달 초부터 공시가 통지서 (Notice of Assessment)를 발송 중이다. 공시가는 지난해 7월1일 현재 당해 부동산의 시장가격과 10월31일 현재의 부동산 상태를 기준으로 인근 부동산 거래가격, 건물 상태, 개보수 정도 등을 종합해 BC주 평가원 전문가들이 결정한다.

지역 별 공시가 올해 인상률을 보면 노스 사니치가 7.04%로 가장 높고, 이어 오크 베이 6.52%, 에스콰이몰트 6.36% 순. 그러나 재산세는 공시가에 비례해서 오르고 내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유 주택에 대한 공시가 인상률이 평균치를 웃돌면 재산세가 인상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올해 빅토리아와 결프아일랜드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지역(CRD)에서 공시가가 가장 높은 부동산은 시드니 앞바다에 소재한 제임스 아일랜드로 공시가는 5,162만 달러다. 이는 룰룰레몬 창업자 칩 윌슨의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지역 소재 저택 공시가 6,387만 달러에 이어 BC주 두 번째.

한편 BC주에는 모두 200만 건에 가까운 부동산이 있으며, 이들의 공시가 합은 1조3,400억 달러다. 이 중 광역빅토리아 지역 공시가는 1년 전에 비해 12억4,000만 달러가 많은 942억 달러다.

부동산 별 공시가는 웹사이트http://evaluebc.bcassessment.ca를 방문해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BC Assessment는 집으로 배달된 공시가에 동의하기 어렵거나 의문이 있는 경우 1-866-825-8322로 전화 하거나 위 웹사이트를 통해 이웃 집 공시사나 비슷한 주택의 실 거래가와 비교해보기를 권한다.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에는 오는 2월1일 이전까지 소정양식을 작성,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페널들이 2월1~15일 사이 실사를 통해 재조정한다.

다음은 공시가에 대한 주요 통계

▲BC주 총 부동산은 모두 199만6,112건으로 1년 전보다 1.06% 증가

▲BC주 부동산의 공시가 총액은 1년 전보다 11.1% 증가한 1조3,400억 달러

▲1년 사이 신축 또는 신개발 공시가 총액은 203억6,000만 달러로 1년 전 대비 8.9% 상승
▲BC주 부동산의 87.7%가 주거용

▲ 광역빅토리아 소재 부동산 14만8,000건에 대한 공시가 총액은 신축 12억4,000만 달러 포함 총 942억87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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