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차 판매 사상 최고

2015년 신차 판매 사상 최고

부진한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국 신차 판매가 189만8,000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대비 2.5%가 증가한 수치다.

가장 수요가 많았던 차종은 SUV와 미니밴, 픽업트럭을 포함한 소위 경트럭(light truck)으로 전년보다 8.8%가 많은 119만 대가 팔렸다. 반면 승용차는 71만5,719대가 팔려 6.3% 줄었다. 기록적인 판매실적에 대해 업계는 급여는 오르는 대신 차값이 수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데다 낮은 휘발유 값이 그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메이커 별로는 크라이슬러가 29만3,061대(+1.1%)를 팔아 27만8,437대(-4.6%)를 판 포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GM은 26만3,335대(+5.4%)로 3위에 머물렀다.

현대와 기아차는 각각 작년보다 1.8%와 3.0%가 적은 13만5,612대와 67,914대를 팔아 시장점유율도 현대는 7.5%에서 7.1%로, 기아는 3.8%에서 3.6%로 주저 앉는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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