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 재개

한국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 재개

한국이 광우병으로 중단했던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10개월만에 재개했다.

로렌스 맥콜리 연방 농업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무역장관은 지난 달 31일 한국 정부가 지난해 2월 에드먼튼 인근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이후 중단됐던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는 지난 2003년 알버타 농장에서 발생한 광우병으로 40여 개국으로부터 수입금지 통보를 받는 등 소고기 산업이 초토화된 바 있다. 

캐나다식품검사청은 작년 11월 광우병의 주원인은 오염된 사료로 인한 것이며 광우병에 걸린 소의 어떤 부위도 인간의 음식이나 동물 사료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지난 2014년 기준 한국은 캐나다로부터 2,580만 달러의 소고기를 수입한 바 있는 캐나다의 6번째 소고기 수입국이다. 캐나다 목축업자협회는2014년 발효된 한-캐 자유무역협정으로 대 한국 소고기 수출액이 연간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캐나다의 소고기 수출액은 연간 19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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