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0 CEO 평균 연봉 896만 달러

톱100 CEO 평균 연봉 896만 달러

캐나다 고액연봉 CEO들의 평균 연봉이 896만 달러로 조사됐다.

싱크탱크 캐나다대안정책센터(CCPA)가 4일 지난 2014년 기준 토론토주식시장(TSX)에 상장된 249개 회사 고액연봉자 톱100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봉은 896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풀타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 4만8,636달러의 184배에 해당하는 거액으로, 이들 톱100은 새해 첫 영업일인 1월4일 낮 12시18분이면 이미 평균 직장인의 연봉을 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연봉에는 급여 외에 보너스와 지분양도, 스톡옵션 등이 모두 포함된다.

가장 연봉이 많은 사람은 휴대전화 메이커 블랙베리사의 존 첸 사장으로 그의 연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8,970만 달러. 이어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도널드 워커 CEO 2,340만달러, 오넥스사의 제럴드 슈워쓰 CEO 2,110만 달러 순이다.

리치브로스옥션사의 피터 블레이크 전 CEO는 430만 달러를 받아 이 리스트의 맨 마지막인 10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여성은 리나마르사의 린다 하센프라쓰(1,010만 달러)와 트랜스알타사의 돈 퍼렐 CEO(450만달러) 등 2명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 2013년까지 이들 톱100 CEO들의 연봉은 평균 25% 상승, 평균 급여생활자들보다 2배 이상 그 속도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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