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천연가스 값 내린다

새해부터 천연가스 값 내린다

새해부터 밴쿠버 아일랜드 일원의 천연가스 및 프로판가스 값이 내린다고 이 지역 가스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포티스가스(Fortis Gas)가 18일 발표했다.

포티스가스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BC주의 가스요금을 향후 3년간에 걸쳐 단일요금제도로 전환시키기 위한 BC공공요금위원회(BCUC)의 정책에 따른 것.

밴아일을 포함한 선샤인코스트와 프린스 루펏의 가스 값 인하 폭은 1기가줄(gigajoule) 당 사용료 77센트, 배달료 52센트, 저장료 41센트 등 모두 170센트다. 따라서 연간 45기가줄을 사용하는 보통 가정의 경우 연간 절감액은 약 76달러.

포티스 가스의 신시아 브리시 에너지공급담당 부사장은 “최근 들어 온화한 겨울날씨에다 생산량까지 늘어 북미지역 천연가스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그 결과 이 같은 인하가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BC주에서는 약 100만 가구가 천연가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밴아일 지역의 가스 이용 가구수는 모두 10만5,0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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