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다운타운 주택개발 붐 ‘활활’

빅토리아 다운타운 주택개발 붐 ‘활활’

오는 2018년까지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약 1,000 유닛의 주택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다운타운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18일 빅토리아뉴스가 보도했다.

다운타운 개발 프로젝트는 Pandora Ave 500블럭의 53유닛, Yates 와 View St 사이 800블럭의 209유닛 아파트 단지를 포함하며 이 지역의 주택개발이 다운타운 중심부를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개발연구소 수도권 지부의 케이티 호건 소장은 “빅토리아 다운타운 주택개발 붐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밴쿠버에서는 이미 90년대에 일어났던 것으로, 북미의 모든 주요 도시들이 유사한 변화를 겪는다. 사람들이 점점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다운타운 지역으로 옮기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다운타운 빅토리아 비즈니스협회(DVBA)의 켄 켈리 회장은 Pandora Ave 500블럭이 가장 크게 변모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이 일대 개발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고 흥분감을 나타냈다.

이미 달아오른 빅토리아의 주택시장에서 다운타운 주택 개발은 투자자들을 건설 프로젝트로 불러모으고 있으며 다운타운으로 이주할 계층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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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호건 소장은 “생애 첫 집을 사려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자녀들이 떠난 후 집 규모를 줄이려는 부모 세대가 뒤따를 것”이라며 이에 따른 임대용 아파트가 붐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젊은 층들이 집을 구매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개발업자들이 이 목적에 맞는 아파트를 개발할 것이라는 얘기다.

다운타운 지역의 밀집화는 자동차 이용을 줄여 환경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며 개발 붐에 따른 경제 활성화로 상가와 소매업이 더욱 번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켈리 회장은 “다운타운 중심은 빅토리아의 상징이며 이 지역 개발은 도시 전체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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