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 대량 제조 ‘간 큰’ 랭포드 여성 체포

위폐 대량 제조 ‘간 큰’ 랭포드 여성 체포

캐나다 달러와 미화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제작한 랭포드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이 압수한 위조지폐에는 캐나다 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권과 미화 20달러 권이 포함되어 있다.

압수된 위폐 중에는 100달러 권에 0을 하나 더 붙여 1000달러로 둔갑시키거나 지폐색깔이 다른 것, 폴리머 대신 종이를 사용한 것, 가장자리 절단이 정밀하지 못한 것 등 엉성한 것에서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것까지 위조 상태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찰과 합동으로 올 2월부터 장기간 위조범을 추적해온 웨스트 쇼어 연방경찰은 위조된 지폐의 일부가 수크와 사니치, 빅토리아 일대의 9개 가게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더 많은 위폐가 사용됐을 것으로 보고 상점 주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발견 시 즉각 신고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경찰전화: 250-474-2264, 또는 Crime Stoppers 1-800-222-8477)

위조지폐 유통 등 총 9건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데보라 토마스(32)는 이 달 10일 법정 출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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