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루즈십 사상 최고 기록…내년엔 더 늘어

올 크루즈십 사상 최고 기록…내년엔 더 늘어

지난 9일 오그든 포인트에 입항한 스타 프린세스호를 마지막으로 올해 크루즈십 시즌이 모두 끝났다. 올해는 모두 227척의 유람선이 약 53만 3,000명의 승객을 싣고 빅토리아를 방문해 지난 해 206척, 46만5,000명 보다 더 증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타임스 콜로니스트가 보도했다.

오그든 포인트 크루즈 운항을 총괄하는 빅토리아 항만국(GVHA)의 이안 로벗슨 국장은 “올 유람선 수와 승객 수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는 알래스카 크루즈 시장의 성장과 기항지로서 빅토리아가 크게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벗슨 국장은 또 “크루즈 라인들이 승객들로 부터 빅토리아를 좋아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에는 올해와 같은 수의 유람선이 방문하나 크루즈 라인들이 선박 규모를 더욱 확장하면서 승객 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최대 규모의 크루즈십 로열 캐러비언의 ‘Explorer of the Seas’는 내년 오그든 포인트에 21번 입항할 예정이다. 이전에 운행되던 ‘Jewel of the Seas’ 보다 1,000명이 늘어난 3,100명의 승객을 수용하는 이 유람선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입항해 오후 6시에 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승객들이 빅토리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머물먼서 소비하는 경비가 1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항만국은 추정하고 있다.

2016년 크루즈십 시즌은 4월3일부터 10월17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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