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향후 2년 사이 급속 냉각”

“주택시장 향후 2년 사이 급속 냉각”

전국 주택시장이 향후 2년 동안 빠른 속도로 식어갈 것이라고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 이하 모주공)가 전망했다.

모주공은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국 평균 집값이 $437,700으로 지난해보다 7.2% 오르겠으나 내년과 2017년에는 집값 상승률이 1.3%와 1.4%로 각각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집값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올해는 원유가격과 환율 하락, 낮은 모기지 이자율 덕분에 온타리오주 및 BC주 주택시장이 호황을 기록하면서 알버타주 같은 원유생산지역의 부진을 상쇄해주고 있으나 시간이 가면서 이 같은 효과가 시들해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주공은 “내년 기존주택 거래량은 올해보다 3% 줄고 2017년에는 다시 1% 감소할 것 같다”면서 “주택신축 역시 각각 4.7%와 2.5% 줄 것으로 보인다”고 내년부터는 전국 주택시장이 급속히 식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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