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갱단 폭력사건 크게 늘어

올 들어 갱단 폭력사건 크게 늘어

올 들어 BC주에서 갱단이 연루된 폭력사건이 크게 늘고 있는 밝혀졌다.

BC주 합동강력반(CFSEU)의 케빈 해킷 총경은 “올해 발생한 30건의 갱단 폭력사건이 대부분은 써리와 델타를 중심으로 라이벌 간 갈등에서 비롯된 사건들”면서 “마약 밀매자들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다른 조직원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서 커뮤니티를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합동강력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갱폭력 희생자들의 평균 나이는 25세로 전보다 젊어졌고, 최연소는 15세, 최고령은 66세였다. 또 지난 10년 사이 모두 15명의 여성이 갱단에 의해 희생됐고, 35건의 대규모 총격전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85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올해에만 BC주 사법연구원 직원을 표적으로 방화와 총격을 저지른 두명의 갱단, BC주와 알버타주를 넘나들며 살인과 살인미수, 주택강제침입 등의 폭력을 행사한 두 명의 거물급 등 많은 수의 갱단들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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