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 보험료 납부시 신용카드 사용 제한

ICBC, 보험료 납부시 신용카드 사용 제한

BC주 자동차 기본보험을 독점하고 있는 BC보험공사(ICBC)가 이달 초부터 월 단위로 보험료를 나눠내는 고객들의 신용카드 사용을 더 이상 허용치 않고 있다. 이유는 카드 사용에 따른 수수료 부담 때문. ICBC는 이번 조치로 연간 약 100만 달러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의 애덤 그로스먼 대변인은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번 조치는 이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취해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이번 조치로 절감된 비용은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험료를 낮추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월 단위로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전자들은 현금이나 수표, 데빗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연간 보험료를 일시에 지불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ICBC는 지난 5년 사이 기본보험료를 30%나 인상한 바 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