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서 바다로 뛰어든 남성, 벌금 4만 달러

페리에서 바다로 뛰어든 남성, 벌금 4만 달러

BC페리에서 구명보트를 바다에 던지고 물로 뛰어든 남성이 약 4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지난 4일 밤 메인랜드와 빅토리아 사이를 운항하던 페리가 갈리아노 섬 부근을 지나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데크 6층에서 구명보트를 던지고 바다로 뛰어든 후 해안 쪽으로 향했다. 페리에서 이 장면을 지켜본 많은 승객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양 방향으로 지나던 페리가 모두 멈추어야 했다. 수색대는 이 남성을 쫓아가 검거한 후 경찰에 넘겼다.

BC페리는 벌금 4만 달러에는 손상된 구명보트 수리비와 교체비 외에 양쪽 페리 승무원들에 대한 시간외 수당과 추가 연료비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인 후 이 남성이 갈리아노 섬의 한 캐빈에 나체로 침입해 횡설수설하던 용의자와 동일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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