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vs 미국 주요 도시 렌트비 차이 커

캐나다 vs 미국 주요 도시 렌트비 차이 커

캐나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토론토와 밴쿠버 등지의 아파트 임대료도 크게 오르고 있지만 이웃 미국에 비하면 아직도 매우 저렴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전문서비스 렌트시커(Rentseeker)가 양국의 주요 도시 아파트 임대료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내 세입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렌트비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예를 들어 토론토의 1베드룸 아파트 평균 월 임대료가 C$1,085인데 비해 뉴욕의 같은 아파트 렌트비는 US$3,442 수준. 단순 비교해도 3배 차가 나고, 미화가 캐나다 달러에 비해 1.3배 이상 비싸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차이는 4배가 넘는다. 다른 도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양국 제2의 도시 몬트리올과 로스엔젤리스의 렌트비는 각각 C$660과 US$2,037. 이 역시 그 차이는 4배 이상이다.

그러나 미국의 모든 대 도시 아파트 렌트비가 뉴욕이나 로스엔젤리스처럼 높은 것은 아니다. 휴스턴이나 필라델피아 등은 미화 1,000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단순 비교하면 캐나다의 오타와나 에드먼튼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음은 Rentseeker가 공개한 다른 대 도시들의 렌트비 비교(1 베드룸 아파트 기준)

Hamilton C$810 – San Jose US$2112
Vancouver C$1062– San Diego US$1571
Calgary C$1137 – Chicago US$1350
Ottawa C$941 – Houston US$1010
Edmonton C$1004– Philadelphia US$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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