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주 한인 총 22만4,054명

캐나다 거주 한인 총 22만4,054명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인 수가 모두 22만 4,054명으로 조사됐다고 한국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는 2년에 비해 8%가 증가한 수치며, 중국( 258만 명, 조선족 포함), 미국( 223만 명), 일본( 85만 명)에 이어 세계 네 번째다.

외무부가 발간한 2015년 재외동포현황 자료집에 따르면 전 세계 한인수는 모두 718만 명. 지난 2007년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던 재외동포 수는 2009년 682만 명으로 줄었다가 2011년과 2013년에는 각각 717만 명과 700만 명으로 조사된 바 있다. 외무부는 매 2년마다 전 세계 한인 수를 집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년 사이 해외동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아프리카로 약 9.8%의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캐나다(8%), 미국(7%) 순. 그 밖에 중국, 남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지역의 교민 수가 증가한 반면 일본은 경기침체와 한류 열풍이 식으렴서 그 수가 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71년 당시 70만 명 수준이던 재외동포 수는 1976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1986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1980년 대 후반~1990년 대 해외이민 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늘어난 재외동포 수는 2001년에 560만 명으로 집계된 후 2007년 700만 명을 넘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음은 재외동포 다수 거주 국가 (외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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