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100마리 학대한 모녀 철창행

동물 100마리 학대한 모녀 철창행

BC주 휴스턴 거주 모녀가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을 학대한 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16일 CBC 뉴스가 보도했다.

SPCA는 지난 2014년 8월 카린, 캐더린 아담스 모녀 소유의 대지에서 말 18마리, 개 15마리, 새 15마리, 고양이 2마리와 물고기 104 마리 등 동물들을 대거 압수했다. 동물들은 영양실조에 걸렸으며 비위생적이고 과밀한 환경에서 수용된 것이 발견됐다.

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에게 앞으로 20년간 동물 소유 금지와 동물 관리비로 SPCA에 5,500달러의 배상액을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엄마 카린은 또 15일 징역과 2년간의 보호관찰, 딸은 6개월 가택구금과 3년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 받았다.

SPCA에 따르면 말 2마리는 생존하기 위해 나무를 먹고 있었으며 개들은 털이 심하게 빠지고 치아 손상, 상처로 고통받는 등 동물들이 매우 열악하고 비참한 상황 속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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