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타운 펍에서 페퍼 스프레이 공격

예일타운 펍에서 페퍼 스프레이 공격

밴쿠버 예일타운의 펍에서 난데없는 페퍼 스프레이 공격으로 금요일 밤을 즐기고 있던 손님 수 십명이 거리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사건은 16일 자정 무렵 예일타운 Hamilton St에 위치한 펍에서 발생했다. 펍 매니저는 말다툼으로 시작한 싸움이 페퍼 스프레이 공격으로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안에서 치킨 윙을 먹고 있던 한 목격자는 갑자기 스프레이를 뿜는 ‘쉬쉬’ 하는 소리와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더니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목격자는 얼굴이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고 밖으로 나왔으며 모든 사람들이 매운 스프레이로 눈과 목에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스프레이 공격으로 약 2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으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벼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수는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펍에서 빠져나와 차에 올라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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