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밴아일랜드 한인축구축제 성황

제1회 밴아일랜드 한인축구축제 성황

한인축구축제에 참가한 6개 팀 선수들

제1회 밴쿠버아일랜드 한인축구축제가 지난 달 19일 Reynolds Secondary School에서 축구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무리교회(윤길남 목사)가 주최한 이번 축구축제에는 총 6개팀(나나이모한인교회,랭포드, 성당, 어학연수, 은혜교회, 양무리교회)이 참석해 불꽃 튀는 열전을 벌였으며, 관중들의 수준 높은 응원과 매끄러운 경기진행 속에 치뤄졌다.

오후에 열린 성당팀과 나나이모팀의 결승전은 그야말로 프로축구를 방불케 하는 힘과 기량의 싸움이었다. 두 팀은 1:1로 비겨 결국 승부차기에서 성당팀이 변용수 선수(총 3골)의 골포스트를 비껴 들어가는 환상적인 마지막 골로 우승패를 거머쥐었다.

대회장인 김헌웅 한인회 부회장으로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는 성당팀의 변용수 선수 .
대회장인 김헌웅 한인회 부회장으로 부터 우승팀인 성당팀을 대표해  트로피를 받고 있는 변용수 선수 .

우승팀인 성당팀(쌀 5포대)을 비롯해 2등 나나이모팀(쌀 4포대), 3등 어학연수팀(쌀 3포대) 등 모든 참가팀들이 쌀 포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MVP에는 총 4골을 기록한 어학연수팀의 윤창홍 선수가 선정돼 트로피와 쌀 1포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윤길남 목사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구축제는 한인회와 여성회, 유학게이트, 은혜교회, 성당, 양무리교회와 성도들, 수라 그리고 빅토리아투데이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한인회 김헌웅 부회장은 “앞으로 한인축구축제를 범 밴쿠버아일랜드 한인들의 위상 강화 및 권익증대로 연결시킬 계획”이라며 “이 축제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교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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