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ment St 상권을 살려라”

“Government St 상권을 살려라”

victoria

빈 가게가 늘고 있는 빅토리아 다운타운 Government St 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재산세 감면 등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리사 헬프스 빅토리아시장이 주장했다.

헬프스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면서 “워터프론트에서 Yates St에 이르는 Government St 소재 상가에 대해 향후 5년 간에 걸쳐 한시적으로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특단의 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장의 제안은 아직 시의회에 공식 접수되지는 않은 상태다.

헬프스 시장이 이 같은 고육지책을 내놓은 배경은 최근 들어 가번먼트 스트릿에 빈 가게가 하나둘 늘고 있는 데서 출발한다. 가번먼트 스트릿 중심 구간에는 현재 8개의 큰 상가가 비어 있는 상태다.

헬프스 시장의 제안에 대해 유관단체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빅토리아상의(VCC)의 브루스 카터 의장은 “최소한 랭포드시의 사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가번먼트 스트릿은 빅토리아의 얼굴 격이다. 정부나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운타운 지역에 방문자들을 유치하고 안전을 위해 경찰력을 늘리고 개발업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빅토리아다운타운비즈니스협회(DVBA)의 켄 켈리 의장도 세금 감면이 좋은 해결책 중 하나라며 이 제안을 반겼다.
한편 빅토리아 시의회는 최근 Government St/Wharf St 사이 소재 커스텀스 빌딩의 재개발 계획을 승인한 바 있으며, Government St을 여름철 일정기간 동안 보행자 전용도로로 전환하자는 전문가 그룹의 제안을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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