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아일 주택신축 붐 3년 더 지속된다”

“밴아일 주택신축 붐 3년 더 지속된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건설경기가 주택신축 붐을 타고 적어도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밴아일건설협회(VICA)가 밝혔다.

그렉 베인턴 협회 전무는 “올 밴아일의 주거용 부동산 신축이 강세를 기록 중”이라면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올 건축허가금액이 5~10% 증가, 내년 경기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 중 밴 아일의 신축허가 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9%가 증가한 7억1천 만 달러. 주거용이 29.9% 그게 증가한 반면 비주거용은 14.7% 감소했다.

지역 별로 광역빅토리아 지역의 허기금액은 3억6,300만 달러로 16% 늘었고, 이 중 주거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5%가 증가한 2억6,800만 달러를 기록, 이 지역의 신축 붐을 예고하고 있다. 베인턴 전무는 “일부 회원사의 경우 내년은 물론 이미 2017년까지 예약이 꽉찬 상태”라면서 “적어도 향후 3년 동안은 건설경기가 매우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빅토리아주택건축협회의 케이시 엣지 전무이사도 “올 신규주택 착공 규모가 약 2,000유닛에 이를것”이라면서 “아직 붐 수준은 아니고 2009년 경제위기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저금리와 고용증대로 주택 수요가 늘고 있어 내년 전망은 낙관적”이라면서 “다만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로 전문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인력양성이 절실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건축경기가 활성화 되면서 올 상반기 중 밴쿠버 아일랜드의 건설업계 인력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8%가 많은 3만3,4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빅토리아의 경우도 1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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