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방정부재정 50억 달러 흑자

2분기 연방정부재정 50억 달러 흑자

지난 2분기 중 연방정부가 50억 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연방재무부는 지난달 28일 “6월 중 11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2분기 중 재정흑자가 모두 5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상당부분은 정부가 보유 중이던 GM자동차 주식 매각대금 27억 달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2009년 미국의 신용위기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GM자동차를 지원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정부와 함께 구제금융 차원에서 GM 주식을 매입했다가 이번에 처분한 것. 이 밖에도 2분기 중 세수가 73.3억 달러로 61.3억 달러를 기록한 세출보다 12억 달러가 많은 것과 낮은 금리 덕분에 이자지출액이 6억 달러 감소한 것 등이 또 다른 흑자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2분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2015 회계연도 중 재정흑자 규모는 약 14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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