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된 아이 4명 찾아주세요”

“연락 두절된 아이 4명 찾아주세요”

밴쿠버 아일랜드 여성이 전 남편이 자녀 네 명을 데려간 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신고해 인터폴이 수사에 나섰다.

코목스 밸리에 사는 앨리슨 아제르 씨는 전 남편 사렌 아제르 씨가 자녀들을 데리고 출국한 후 예정된 날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앨리슨 씨는 2주전 독일에서 걸려온 자녀의 목소리가 겁에 질려 있었고 이 통화를 마지막으로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자녀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경찰은 인터폴과 협력해 양육권 명령 위반, 아동 납치 혐의로 사렌 아제르 씨에 대한 수배령과 출국금지령을 내렸다. 인터폴은 또 각각 11살, 9살, 7살, 3살인 네 어린이들을 실종자 명단에 올렸다.

가렌 아제르 씨는 코목스 밸리의 유명한 내과의사로 알려졌다. 앨리슨 씨는 전 남편이 쿠르드 출신으로 그가 쿠르드에 아이들을 데려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자녀들을 찾아 집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펀드레이징을 통해 경비 2만5,000달러를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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