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국내 최초 홈스테이 가이드라인 제정

BC주, 국내 최초 홈스테이 가이드라인 제정

BC주는 국내 최초로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 대상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주 정부는 유학생들의 학업기간 동안 승인을 받은 가정에 학생들을 소개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각 교육청과 학교별로 자체적인 규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4/15년에 약 1만7,000명의 유학생들이 BC주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이용, 그 규모가 약 4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새로 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홈스테이 알선기관, 유학생 프로그램, 호스트 패밀리, 유학생, 부모와 가디언, 유학원 등 6개 파트 별로 자세한 지침이 마련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스트 패밀리의 모든 성인 구성원에 대한 범죄 기록 체크, 홈 인스펙션, 호스트 패밀리 인터뷰 등을 포함하는 호스트 패밀리에 대한 심사(screening process) 실시 ▲한 홈스테이 당 학생 수용은 동시에 2명까지 허용 ▲호스트 패밀리에게 유학생들의 언어 학습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자료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BC주 커뮤니티, 스포츠, 문화개발부 피터 패스벤더 장관은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유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호의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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