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집값 하락 위험 낮다”

“빅토리아 집값 하락 위험 낮다”

모주공 진단…토론토-위니펙-리자이나 위험

빅토리아 집값이 조정을 받을 위험은 낮은 편이라고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진단했다.

모주공은 지난 13일 발표한 분기보에서 “빅토리아 주택시장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며, 주택수요와 집값 상승률, 집값 거품 수준이나 신규주택 공급 등을 감안할 때 가격이 내릴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또 “1분기 중 주택거래가 늘었지만 매물공급 또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2015년 들어 현재까지 집값 상승률은 완만한 상태고, 인구증가가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가격선택폭이 넓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약간의 가격조정 가능성이 상존한 가운데 토론토와 위니펙, 리자이나 등의 집값 조정 위험이 높고 몬트리올과 퀘벡 등 두 지역은 그 위험이 보통수준으로 분류했다. 이어 “토론토의 경우 올 들어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위니펙과 리자이나는 가격거품에다 공급과잉까지 겹친 상태”라고 지적했다.

최근 집값 급등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역밴쿠버는 빅토리아와 같이 집값 하락 위험이 낮다고 모주공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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