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에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

광복 70주년에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

참가자들이 최남식-이종동-김명정 씨 등 원로 참전용사들의 선창으로 진행된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고 있다.

빅토리아한인회(회장 변영호)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낮 Gorge Park에서 열렸다.

김헌웅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20여 명과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조국의 광복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김 부회장의 광복 이후 한국의 발전상 소개와 이은호 직전 한인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한인장학회가 선정한 유은빈, 송지연 등 두 학생에게 대한 장학금 수여식( 각 1,000달러) 등이 진행됐다. 또 오는 22일 빅토리아시청광장 Centennial Square에서 열리는 제2회 Korea Festival 준비위원장 박경훈 씨에게 한인회가 준비한 격려금 지급 순서도 있었다.

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회관건립기금 모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16일 열리는 제1회 한인테니스대회와 22일로 예정된 코리아 페스티벌, 그리고 한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주소록 발간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회(KVA) 측은 올해도 금일봉을 마련, 한인 장학회 측에 전했다. 기념식은 다 함께 외치는 만세삼창과 은혜교회 조용완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각 교회, 단체 별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한인회 측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상호 안부를 묻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각 교회-단체 별 손야구 시합에서는 양무리교회 팀이 우승을 차지, 3연패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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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있는  KVA 회원들.
한인회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있는 KVA 회원들.
한인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고 있는 유은빈(우), 송지연 학생
한인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고 있는 유은빈(우), 송지연 학생
점시식사 후 즐거운 손야구대회
점시식사 후 즐거운 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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