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모양 휴대폰 케이스, 진짜 총 오인 소동

권총 모양 휴대폰 케이스, 진짜 총 오인 소동

마니토바주 남성(34)이 해변에서 권총 모양의 휴대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두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위니펙 부근의 그랜드 비치에서 권총처럼 생긴 검은 휴대폰 케이스를 반바지 허리 밴드에 차고 다녔다. 그러자 비치에 놀러온 사람들이 이를 보고 진짜 총으로 오인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고 권총과 테이저건으로 무장한 경찰이 출두했다.

경찰은 어린 자녀 등 가족들과 함께 비치에서 쉬고 있는 남성의 허리에 있는 것이 아이폰임을 확인했으며 이유를 알게된 남성은 자발적으로 케이스를 경찰에 넘겼다.

위니펙 경찰은 “일부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이런 종류의 복제품을 소지하거나 노출하는 것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만약 이런 물건들이 있다면 당장 버리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