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팀 호튼스 인기? ‘짝퉁’ 브랜드 나돌아

한국서도 팀 호튼스 인기? ‘짝퉁’ 브랜드 나돌아

한국에서 팀 호튼스 로고를 도용한 짝퉁 브랜드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팀 호튼스측이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CTV가 보도했다.

최근 한국 방문 중 시장을 찾은 캐나다인 마이크 엘가 씨는 눈에 익은 로고의 커피 패키지를 발견했다. 그러나 팀 호튼스 커피인 줄 알고 반가운 마음에 제품을 가까이 살펴보니 로고와 이름까지 흉내낸 ‘팀 모튼스(Tim Mortons)’라는 커피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모튼스 모카 골드 커피믹스’ 사진을 게재한 엘가 씨는 “이 제품을 발견하고 놀랐지만 그냥 웃어 넘겼다”고 씁쓸해 했다.

한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팀 호튼스의 짝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한 캐나다인이 팀 호튼스와 거의 똑 같은 로고의 간판을 단 ‘팀 하우스’라는 커피샵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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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호튼스 측은 이에 대해 “우리 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앞으로 우리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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