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일랜드 나잇 기대하세요”

“제4회 아일랜드 나잇 기대하세요”

올해로 4주년을 맞는 아일랜드 나잇(Island Night)이 오는 8월1일(토) 열린다.

이 행사는 교민 화가이자 수필가인 엘리샤 리 씨가 매년 자신의 집에서 열고 있는 한여름밤의 특별한 문화예술행사.
올해도 참가자들이 앙상블, 피아노, 피리, 아코디온, 트롬본 등 연주, 부부 창, 이중창, 독창, 뮤지컬 등 노래, 유쾌한 댄스 그리고 시와 수필 낭송,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 등 다양한 장기를 발표한다.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정원에서 진행된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투표로 최고상을 선정하고 라플티켓을 추첨해 도네이션 받은 선물도 증정한다.

아일랜드 나잇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어우러지고, 한인과 캐네디언을 비롯한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만나며 빅토리아 뿐 아니라 밴쿠버, 미국, 한국 등지에서 까지 먼 길을 찾아오는 방문자들이 함께 모이고 만나는 장이 되고 있다. 발표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도 관중으로 참여할 수 있으나 미리 예약해야 한다.

엘리샤 리 씨는 “이미 세 번의 아일랜드 나잇을 여러분들과 함께 뜻있고 유쾌하게 보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곧 다시 만나게 됐다”며 “많이들 오셔서 엘리샤표 김치도 맛보고 고사리 나물과 갈비맛도 보면서 유쾌하고 행복한 여름 밤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이 더욱 다양한 장기를 보여주며 그 열기를 더해가는 아일랜드 나잇에서 올해는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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