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값 수직 상승…BBQ 부담도 ‘쑥’

소고기 값 수직 상승…BBQ 부담도 ‘쑥’

올 들어 소고기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을 맞아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됐다.

통계청은 부위에 따라 소고기 값이 최고 23%나 인상됐으며, 햄버거 용 ‘갈은 소고기’ 값도 18%나 올랐다고 전했다.

소고기 값이 오른 것은 대체로 도축비용 증가와 공급부족, 가뭄에 따른 건초가격 급등 등에 따른 것으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 미국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 이후 소고기 값이 거의 두 배로 올랐고 유럽의 경우는 이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축업계에서는 올래 발생한 가뭄으로 사료 값이 오름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비싼 소고기를 먹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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