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 다운타운 새 모습으로 거듭나나

나나이모 다운타운 새 모습으로 거듭나나

나나이모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청사진

나나이모 다운타운에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고 나나이모 데일리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내 다운타운 터미널 애비뉴와 코목스 애비뉴 북서쪽 교차점에 위치한 하워드존슨호텔 부지에 총 8,000천 만 달러가 투자돼 약 5,000석 규모의 실내 체육관과 160~170실 규모의 호텔, 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다목적 복합 재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는 것.

이 같이 야심 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사람은 하워드존슨호텔 소유주 브라이언 마틴 사장. 이 호텔의 댄 브래들리 매니저는 “이날 오전 나나이모 시장 및 시의원들을 만나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이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는 시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나나이모관광리더십위원회의 경제개발협의체 대표직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브래들리 매니저는 “나나이모에 프랜차이스를 구상하고 있는 웨스턴하키리그(WHL) 측도 재개발 계획을 전달 받고 이 프로젝트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직은 걸음마 단계로 앞으로 맞추어야 할 조각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개발허가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된 상태는 아니고 오늘 오전 미팅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 만남이었다”고 밝히고 “시 측으로부터는 직접적인 투자 대신 체육관 시설을 나눠 쓰는 조건으로 현 호텔 주차장 아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과 전기시설을 이전하는 문제에 대한 지원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운타운 재개발 계획을 전달 받은 빌 맥케이 나나이모 시장은 아직 상세한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 데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그러나 다운타운 개발을 촉진 시키는 이 같은 재개발 프로젝트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시의회에 아무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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