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경유 모국방문 편리해진다

시애틀 경유 모국방문 편리해진다

델타항공이 내년 봄부터 빅토리아-시애틀 간을 하루 세 차례 정기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이후에는 이 노선에 경쟁이 도입되면서 시애틀을 경유한 한인들의 모국방문이 한층 편리해지고 항공권 가격도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델타항공이 발표한 노선확장 계획에는 빅토리아 외에도 시애틀에서 보스턴, 올랜도, 워싱턴 등 3개 노선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 4월4일 첫 비행기를 띄우게 될 빅토리아-시애틀 노선에는 65개 좌석을 가진 스카이 웨스트가 취항하며, 빅토리아 출발시간은 오전 6시, 낮 12시15분, 오후 4시30분 등이고, 시애틀 출발시간은 오전 10시55분, 낮 2시10분, 저녁 9시55분 등 각 세 차례씩이다.

제프 딕슨 빅토리아국제공항(YYJ) CEO는 “델타항공 취항으로 두 도시간 관광과 비즈니스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YYJ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올 4월까지 매월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딕슨 CEO는 “빅토리아 시민들은 앞으로 델타항공이 하루 128편씩을 띄우고 있는 시애틀국제공항(SeaTac) 접근이 한층 편리헤질 것”이라면서 “향후 5년간 매년 3%씩의 꾸준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빅토리아공항의 올 이용객 수는 작년의 165만 명을 넘어선 1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빅토리아-시애틀 간에는 알래스카항공(호라이즌)이 하루 5차례 76인승 Q-400기를 운항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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