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감염, 알버타주 병아리가 원인

살모넬라 감염, 알버타주 병아리가 원인

최근 BC주, 알버타주, 사스캐치원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살모넬라균 감염이 알버타주 부화장의 병아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BC주 보건부와 농산부 당국은 28일 부화장에서 살모넬라에 감염된 병아리들 일부가 BC주 닭농장에 팔렸다고 확인했다. 보건부는 이 사실에 대해 해당 농장 주인들에게 경고하고 감염된 달걀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병아리들이 소규모 자영농장에만 전달됐다고 확인했다.

지난 4월 초부터 5월 중순 사이에 알버타주에서 17명, BC주에서 13명, 사스캐치원주에서 4명 등 모두 34명의 살모넬라 감염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살모넬라에 감염되면 고열, 오한, 설사, 복부경련,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국은 가금류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병아리 등을 안거나 입맞춤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5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노인들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되기 쉬우며 어린이들은 병아리들을 만지기를 좋아하고 그 후 손을 씻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감염 위험성이 더 크다고 보건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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