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제 뉴스 단신

4월 경제 뉴스 단신

기준금리 0%까지 내려간다” 전 BoC 자문역 전망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머지 않아 기준금리를 0(제로)%까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직 캐나다은행 자문역이자 현재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회사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데이빗 월프 씨는 “세계 11위 수준인 캐나다 경제가 저유가와 과중한 기계부채,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에는 너무 강한 통화 등의 걸림돌로 비틀거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다른 경제선진국들이 기준금리를 0%까지 내린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캐나다도 결국에는 0% 금리대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점쳤다.

스티븐 솔로즈 중은 총재는 지난 1월 유가하락에 대한 소위 ‘보험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연방정부 대학생 지원금 적용 대상 확대

연방정부가 중저소득 가정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학자금 지원금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밴쿠버선지가 보도했다. 정부는 현재 대학에서 2년 이상 수강이 요구되는 과정에 풀타임으로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월 250달러, 중간소득층 자녀에게는 월 100달러씩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그 대상 수강기간을 반 수준인 30주 정도로 줄인다는 것. 단 1인 당 지원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여기서 말하는 저소득층과 중간소득층의 기준은 각각 4인 가족 기준 연 가계소득이 44,909달러, 86,818달러 미만인 경우다. 지난 2012-13학년도의 경우 학자금지원금 수혜 대상은 전국적으로 35만7천 여 명에 지급 금액은 총 9억9,500만 달러 규모였다.

3월 전국 일자리 2만8,700개 깜짝 증가

지난 달 전국 일자리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2만8,700개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파트타임 일자리가 5만6,800 개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고, 풀타임은 2만8,200개가 줄었다.

도소매업과 운송, 교육부문, 자원부문의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건축과 행정서비스, 농업부문 일자리는 줄었다. 전국 실업률은 6.8% 그대로였다. 경제학자들은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목 중 하나인 원유 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반겼다.

한편 노동참여율이 65.7%에서 65.9%로 약간 상승한 가운데 올 1분기 3개월 동안 늘어난 풀타임 일자리는 모두 13만8,000개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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