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개인소득세율 전국 최하위권

BC주 개인소득세율 전국 최하위권

BC 주의 개인소득세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국적 자문기업 언스트영(Ernst & Young; EY)이 최근 공개한 각 주(준주)의 올 세금신고 시 적용될 소득구간 별 개인소득세액(연방세 + 주세)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 세액 차이가 상당하고 심지어 배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

우선 과세소득이 $25,000인 경우 전국에서 소득세 금액이 가장 낮은 누바붓 준주 주민의 소득세는 $2,576인데 비해, 가장 높은 마니토바주는 이 보다 47%나 많은 $3,792의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BC주는 $2,654로 누나붓준주 다음으로 그 금액이 낮았다.(전국 12위)

그러나 소득이 $40,000로 올라가면 세액 순위가 약간 달라진다. 역시 누나븟준주의 소득세가 전국에서 가장 낮아 $5,426인 반면 같은 과세소득을 올린 마니토바 주민은 이보다 44.5%가 많은 $7,838을 납부해야 한다. $25,000구간에서는 맨 아래서 두 번째였던 BC주는 $5,917로 노스웨스트준주(5,888)와 온타리오주($5,861)에 밀려 밑에서 4위지만 여전히 낮은 편이다.

다시 과세소득이 $130,000로 껑충 뛰면 소득세액 순위가 일부 달라진다. 역시 누나붓 준주가 $23,799로 가장 낮았고, 이 구간에서는 퀘벡주가 $45,792로 가장 높아 누나붓의 거의 배(+92.4%)에 달했다. 퀘벡주의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누진세율 때문.

BC주는 이 구간에서도 $36,975로 누나븟준주, 노스웨스트준주, 알버타주에 이어 아래서 4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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