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56% “신용점수가 뭐지?”

캐나다인 56% “신용점수가 뭐지?”

캐나다인 반 수 이상이 평생 자신의 신용점수 (credit score)를 확인해본 적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몬트리올은행(BMO)이 여론조사기관 폴라라에 의뢰해 실시한 최근 조사 결과 자신의 신용점수를 연간 1회 이상 확인한다는 응답비율은 14%에 그쳤고, 응답자의 56%는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 중 소위 밀레니엄세대(18~34세)는 그나마 매년 확인한다는 비율이 20%로 높았고, 아직 확인해본 적이 없다는 비율도 34%로 전체 평균보다 훨씬 낮아, 젊은 세대일수록 신용점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응답자의 반 이상(52%)이 신용점수의 등급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BMO의 토니 틴티낼리 부행장은 “통상 680~720점이면 좋은 점수”라면서 “신용점수가 낮을 경우 은행대출을 받거나 아파트를 임대할 때 커다란 제한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신용분석회사 FICO에 따르면 신용점수는 ■ 각종 청구서 기일 내 지불 여부, ■ 부채 규모, ■ 신용 축적 기간, ■ 신규 신용한도, ■ 안고 있는 부채의 종류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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