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위니펙

전국에서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위니펙

“장기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위니펙에 집을 사라”

최근 발표된 지난 1월의 테라넷-내셔널은행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기준시점인 2005년 6월 이후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위니펙으로 조사됐다.

위니펙의 1월 집값지수는 194.74로 10년 사이 집값이 거의 배로 뛰었다. 이어 밴쿠버(185.94), 캘거리(184.68), 에드먼튼(182.74), 퀘벡시티(173.71) 순으로 전국 평균 167.43보다 높았다. 반면 핼리팩스는 137.60으로 전국 11개 도시 중 집값 상승율이 가장 낮았고, 빅토리아(139.41)도 이와 비슷했다. (아래 표 참조)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1월 중 전월 대비 집값이 오른 지역은 밴쿠버(+1.2%)와 빅토리아(+0.9%), 캘거리(+0.6%), 헤밀턴과 퀘벡시티(각 +0.3%) 등 5개 도시에 불과했다.

지난 10년 동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위니펙의 경우 최근 9개월 중 일곱 차례나 집값이 떨어지는 부진을 보이면서 그 사이 총 0.4% 오르는데 그쳤고, 핼리팩스는 3개월 연속 떨어져 4.2%의 집값 하락폭을 기록했다., 몬트리올도 최근 6개월 중 다섯 차례나 집값이 내려 그 사이 4.7% 떨어졌다. 이 밖에 퀘벡시티도 3개월 연속 총 2.7% 내린 데 이어 오타와-가티노 역시 6개월 중 4개월 지수가 하락해 그 사이 3.2% 가격하락을 기록해 전형적인 구입자중심시장(buyer’s market)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월 중 전월 대비 0.2%가 올라 12월의 하락폭을 만회했다. 다음은 지난 1월 기준 전국 11개 주요 도시의 테라넷-내셔널은행 주택지수 (괄호안은 최근 1년 사이 상승률)

지역            지수(상승률)

전국            167.43 (4.69%)
Winnipeg    194.74 (0.40%)
Vancouver   185.94 (5.09%)
Calgary        184.68 (7.11%)
Edmonton   182.74 (6.10%)

Quebec City 173.71 (-1.59%)
Toronto       166.18 (+7.35%)
Hamilton     157.15( +7.17%)
Montreal     146.81 (-1.46%)
Ottawa-Gatineau 140.48 (+0.10%)
Victoria      139.41 (+4.44%)
Halifax      137.60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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