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램튼 미스테리…마리화나 이어 이번엔 코캐인이

브램튼 미스테리…마리화나 이어 이번엔 코캐인이

브램튼에서 최근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코캐인과 마리화나가 잇달아 발견돼 의문을 던져 주고 있다.

15일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있는 밸류 빌리지 매장에서 중고 재킷을 구입한 게리 오브라이언 씨는 차로 돌아가다가 재킷의 주머니에서 수상한 두 개의 작은 봉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봉지 안에 들어 있던 내용물이 2.4그램의 코캐인으로 시가 250달러에 달하는 양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씨는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의 어린 딸이 마약을 먼저 발견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재킷의 전 주인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보다 며칠 전에는 역시 브램튼의 타겟 매장에서 5살난 소년이 구입한 장난감 박스 속에서 마리화나가 발견된 바 있다.

모니카 밀레브스카 씨에 따르면 “타겟에서 아들이 5달러 짜리 ‘앵그리 버드’ 장난감을 골랐으며 집에 돌아와 박스 여는 것을 도와주었는데 안에 이상한 내용물이 있어 자세히 보니 마리화나 같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내용물을 확인한 경찰은 이것이 마리화나 85그램이라고 확인했으며 거래 시세로 따지면 850달러에 해당되는 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난감을 구입했던 해당 타겟을 수색했으나 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밀레프스카 씨는 “마리화나 발견 후 아들이 호기심으로 잠을 못이를 지경”이라며 “아들이 그것이 무엇이며, 왜 장난감속에 들어 있었느지, 누가 넣었는지 등등 끊임없이 수 많은 질문을 하고 있다”고 곤혹스러워 했다.

브램튼 경찰은 “두 사건이 전혀 다른 종류의 매장과 마약류로,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히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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