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캐나다 집값 20% 과대평가”

IMF “캐나다 집값 20% 과대평가”

지난해 캐나다 주택시장이 저금리에 힘입어 활력를 되찾은 가운데 일부 과열된 시장을 중심으로 냉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진단했다.

IMF는 지난달 30일 이같이 밝히면서 “유가 하락 등으로 20% 가량 과대평가된 캐나다 집값이 서서히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유가하락이 캐나다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서 주택시장의 수요를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은행의 프라임금리는 대부분 2.85%까지 내려가고 5년 고정금리가 2.84%까지 떨어진 상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오는 3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치고 있다.

IMF는 그 동안 유가하락의 부작용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가 금융정책을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해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번 중앙은행의 0.25%포인트 금리인하는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며 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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